Wednesday, 8 August 2012

Athabasca 빙하를 오르다 August 05

록키 산맥의 Athabasca 빙하를 올랐다.얼핏 바위산 같지만 죄다 얼음이다. 많이 녹아서 빙판이 성글어진 게 확연했고 빙판 밑으로 흘러 내려가는 물줄기도 여기저기 보였지만 걷기에는 별 문제가 없었다. 아래쪽과 달리 시립고 에린 바람이 줄기차게 불어 오래 있을 수 없었다.
매일 2-3 cm, 매년 2-3 m가 녹는다고 한다. 1982과 현재 사이에 얼마나 많은 얼음이 녹았는지 알 수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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