Tuesday, 12 July 2011

If you can make it here, you can make anywhere! 뉴욕 뉴욕!





미국의 초대 수도였던 도시, 뉴욕. 타임 스퀘어 정경은 이 도시를 한 눈에 대변하는 듯 하다. 번화하고 복잡하고 화려하고. 여기서 성공할 수 있다면 그 어딜 가서도 성공할 수 있단 말이 그냥 나오진 않았겠지... 이런데서 한국기업의 이름을 발견할 때 (위에는 한국 타이어, 아래는 삼성이 보인다) 문득 스멀거리는 한국인으로서의 긍지. 아~ 대한민국~



뉴욕 록커펠러 빌딩에서 보이는 시내정경이다. 흐린 날씨라서 사진도 흐릿한듯.


빌딩 뒤로 보이는 녹색 지대가 그 유명한 센트럴 파크. 미국에서 가장 큰 도시공원. 매년 2천 5백만명의 관광객과 시민들이 이곳을 방문한다고 한다.



영화 킹콩과 씨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에도 출연했던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. 102층으로 2005년엔 세계 9위를 자랑하는 높이였다.

매년 발렌타인 데이에 이 건물 80층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커플들에게 특혜가 주어진다고 한다. 바로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웨딩 클럽 멤버가 되고 발렌타인 데이마다 무료로 건물 전망대에 올라갈 수 있다는 것.




센트럴 파크 건너편에 있는 광장이다. 눈길을 끄는 조형물이 있어 자세히 보니 열두 띠를 대표하는 동물들의 두상이 작대기에 각각 꽂혀 있었다. 아, 통바베큐도 아니고 이건 좀 흉물스럽지 않나.





센트럴 파크는 그 안이 대단히 넓었다. 사람들이 여유롭게 자연을 즐길 수 있게 숲, 호수, 동물원, 놀이터 등이 다양하게 조성되어 있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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